창립 60주년 기념 여성축구대회

지난 10월 9일 막을 올린 여성축구대회는 첫주에 생각지 못한 우천으로 인해 개막식은 한주 미루고 첫경기로 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내리는 많은 비가 여성축구대회의 첫 경기의 열정과 기쁨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뜨거운 열기로 시작한 대회는 2주차에 개막식을 통해서 더욱 기대감을 더하였습니다. 김종훈 담임목사님의 시축과 안민석집사님의 격려사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리그전은 총 3주의 막을 내리며 승리의 기쁨도 경기에 져서 안타까운 눈물도 있었지만 서로를 격려하며 그간 잘 모르고 지냈던 성도님들의 뜨거운 우정과 교제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경기 중에 진행된 이벤트에 참여한 아이들과 여성성도들도 응원만이 아닌 이벤트에 참여함으로 다 함께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였습니다. 기도해 주시고 적극 응원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남은 대회의 일정을 위하여 두손을 함께 모아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