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부활절을 기념하여, 침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청소년부에서는 11명이 침례를 신청하여, 부활절 전날 토요일에 함께 점심을 먹으며 교제한 후, 

가족들과 친구들의 축복을 받으며 침례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인정하고, 구주되신 예수님과 함께 죽고, 다시 사는 침례를 경험하였습니다. 침례식을 통해 이제 완전히 그리스도의 신부임을 가족들과 친구들 앞에 선언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의 장례식이자, 결혼식인 침례를 경험하여 죄에 죽어가던 옛 모습은 죽고, 그리스도의 신부로써 살아가는 귀한 오산침례교회의 청소년들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축복과 기도, 응원 부탁드립니다 :)

두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